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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파 증자물량 확보 경쟁 .. 기업가치 높아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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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파 주식을 찾습니다." 요즘 구조조정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온통 미도파 주식에 집중돼 있다. 물론 현재 거래되는 주식은 아니다. 기존 주식은 10 대 1로 감자(減資)될 예정이어서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관심대상은 유상증자 후 새로 풀릴 물량이다. 감자 후 다시 거래되는 주식의 시초가격을 산정할 때 매매정지 전 종가에 감자비율을 곱하는 방식에서 동시호가 방식으로 바뀌어 웬만한 종목은 큰 수익을 내기 어렵게 됐다. 이에 반해 미도파는 이런 방식으로 시초가가 결정되더라도 기업가치가 높아 상당한 수익률을 낼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도파 주식이 관심을 끄는 이면에는 다른 구조조정기업 주식에 비해 상당한 안전장치가 마련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백화점업계 1위인 롯데가 인수했다는 점에서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심리가 형성돼 있다. 또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미도파를 인수한 컨소시엄이 롯데쇼핑과 한국기술투자(KTIC) 등으로 비교적 단출하다. 특히 70% 이상 지분을 갖는 롯데의 보유물량은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따라서 구조조정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은 KTIC가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갖게 될 미도파 주식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집중돼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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