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 상반기 영업이익 64%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능형 정보검색과 포탈 기반 솔루션 전문 업체인 3SOFT가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며 매출액 중심의 형식적인 매출을 배제했다는 것.
매출규모는 33억 6,6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억 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경상이익은 잠정 6억 6,200만원으로 40% 가량 늘었다.
하반기에는 멀티미디어 부분 검색사업의 진출과 함께 인터넷에서 중심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디오/비디오 데이터 관리 및 아카이브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또한 그 동안 부분적으로 준비해온 컨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지식베이스 사업부를 신설, CMS, ERMS 등의 솔루션과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최근 신설된 e-Business 사업부에서는 국내외 유수한 EP, EKP등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여러 사업으로의 다각화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