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골든슈(득점왕)를 신을 것으로 네티즌들은 예상했다. 30일 이번 대회 공식사이트인 피파월드컵닷컴(www.fifaworldcup.com)의 득점왕예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전체 응답자 5만4천414명중 75%에해당하는 4만1천154명이 호나우두를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았다. 호나우두 다음으로는 미로슬라프 클로세(독일) 7천823명(14%), 히바우두(브라질)5천437명(9%) 등의 순이었다. 호나우두는 현재 6골로 클로세와 히바우두(이상 5골)를 한 골차로 제치고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8시부터 일본 요코하마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독일이 맞붙게 돼 득점 순위는 바뀔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