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27일부터 서울 인사동길 주변에 전통주점이나 일·양식 음식점,카페,소주방 등 전통문화업 외의 업종은 새로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인사동문화지구의 지정 목적을 해칠 우려가 있는 업종의 설치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내용의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