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일신랩 등 3개사로부터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청구법인은 일신랩,한중씨아이티,한국큐빅으로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10∼11월 공모를 거쳐 11∼12월 등록하게 된다. 일신랩은 초저온냉동고와 동결건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주당발행가는 3천500∼4천500원이다. 한중씨아이티는 초저온액화가스 저장탱크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주당발행가를 3천200∼4천500원으로 전망했다. 한국큐빅은 플라스틱접착테이프 제조업체로 주당발행가로 3천100∼4천500원을제시했다. 올들어 예비심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185개사로 이중 50개사가 승인됐고 4개사는 기각, 31개사는 보류판정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