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7월1일부터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멜로디와 효과음을 통화대기음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링(FeelRing)"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전화를 거는 사람이 통상적으로 들어왔던 통화연결음 대신 전화받는 사람이 선택한 멜로디나 효과음을 발신자가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가요,팝송 등의 모든 멜로디를 원음으로 제공하며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재미있는 엽기 효과음,성우가 녹음한 축하메시지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나 "019-700-8080"에 접속해서 연결음을 바꾸거나 상대방에게 원하는 연결음을 선물할 수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