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한국 대표팀이 25일 독일과의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26일부터 30일 결승전이 열리기 전까지 '우승 기원 축하 대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모든 구매고객에게 10% 적립금을 주고 히딩크 감독과 대표선수의 사진과 사인이 들어있는 축구공 3천개를 경품으로 준다. 또 한국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7월1일부터 5일까지 '우승축하 대잔치'를 열어 구매고객 25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FIFA 월드컵 트로피를, 200명에게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전 관람 티켓(1인 2매씩)을 준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