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와 온 세계가 축구제전의 열기로 가득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번에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외국에 거주하는 내 친구나 가족 또는 외국인 친구가 우리나라에 온다면, 한국방문 기념으로 여행기간중 국내에 머무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서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보험을 하나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국제행사기간 동안 우리나라에 관광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월드케어여행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국내에서만 담보가 되며 즉 '여행을 목적으로 국내의 공항이나 부두에 도착하여 여행을 마치고 출국을 위해 항공기나 선박에 탑승하기 직전까지'를 보험기간으로 본다. 이 보험은 사망.후유장해.치료비를 포함한 상해위험, 사망.치료비를 포함하는 질병위험, 배상책임.휴대품손해.여행불편보상을 담보하며 만 15세 미만과 15세 이상~60세까지로 나눠서 플랜별로 판매한다. 5월3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보험료는 1개월 기준으로 최저 2만원에서 최고 11만8천원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