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주식형과 채권형을 혼합한 수익증권을 2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혼합형펀드는 플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의 '템플턴 밸런스드50'과 현대투자신탁운용의 '바이코리아 하모니 ST' 펀드로 주식에 각각 60%와 30% 이내에서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식형과 채권형을 절충한 혼합형펀드는 주가가 오르고 내릴때마다 주식편입비율을 조절하는 등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고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