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마이클 오언이 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18일(한국시간)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또 역시 덴마크전 후반 10분께 발통증을 호소해 키어런 다이어와 교체됐던 미드필더 폴 스콜스도 훈련에 불참, 오는 21일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8강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팀의 전력 차질이 우려된다. 그러나 에릭손 감독은 오언의 부상이 경미하며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쓰나 AP=연합뉴스)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