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제주 서귀포에서 훈련중인 독일의 루디 푀일러 감독은 미국과의 8강전에 대해 승리를 장담. 푀일러 감독은 17일 미국-멕시코전을 TV로 지켜본뒤 오후 훈련을 갖고 "미국이이번 대회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8강에 진출, 선전하고 있지만 독일이 4강에 오를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멕시코가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선취골을 내준뒤 서두르다가 역습을허용했다"면서 "미국이 까다로운 상대임에는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독일은 20일까지 제주에서 적응훈련을 가진뒤 울산으로 이동, 21일 미국과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서귀포=연합뉴스)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