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6월 한달동안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정통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헤지스 제품을 16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헤지스 로고 티셔츠와 함께 헤지스 상품권등이 걸린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한다. '닥스 액세서리'도 30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닥스 고유 체크 패턴을 소재로 만든 미니 축구공을 선물한다. '타운젠트'에서는 신사복 16만원 균일가 기획전을 열고 있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월드컵 기간동안 전국 매장에 '외국인 손님 응대 가이드북'을 배포해놓기도 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