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인 넥슨(대표 정상원)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삼성에 이어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선정됐다.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가 이달 초 서울 목동지역 초등학교 5∼6학년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넥슨은 '가장 좋아하는 회사'항목에서 삼성 현대 LG에 이어 4위를,'취직하고 싶은 회사'항목에선 삼성 현대 LG SK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또 어린이 서울경제 신문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선 삼성전자에 이어 '가장 좋아하는 회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