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4일 미국과 러시아는 냉전시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오랜 불신과 의심"에서 벗어나 우호, 협력의 "새로운시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 l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