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다양한 중소기업 관련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인과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인의 날' 행사를 갖고 6개 우수 중소기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인 대상(시상금 1천만원)을 시상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4회 전국 소상공인 창업.경영 학술대회'가 열린다. 또 20일 오후 2시 부산기계조합 강당에서 중소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설명회'가 열리며 21,22일 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보증지원교육이 실시된다. 21일 오전 11시 부산호텔 대연회실에서는 부산지역 유관기관장 6명이 참석, 지방중소기업의 효율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며 22일에는 부산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해외특허권 획득 지원과 변리업계의 국제경쟁력 제고등을 위한 PCT 국제출원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25일에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는 '신지식 경영 유도를 위한 경영혁신 교육'도 실시된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