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 이건희회장, 현대차 정몽구회장, SK 손길승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회장단회의를 열고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방안 및 금리문제를 비롯한 경제현안 등을 논의한다. 전경련은 회장단 회의가 끝난뒤에는 이한동 국무총리를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갖고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와 경제계의 협력 및 지원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