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충남 부여군수 후보 경선에서 현직 군수가 탈락하고 자민련 충남도지부 사무처장인 김무환(金茂煥)씨가 선출됐다. 김씨는 2일 오후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자민련 부여 군수 후보 선출대회'에서 선거인단 2천530표 중 1천371표(54.2%)를 획득, 1천159표(45.8%)를 얻는 데 그친 유병돈(兪炳敦) 현 군수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부여=연합뉴스) 조성민기자 min36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