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9일 회사 기업가치 증대와 직원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와 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ESOP(Employee Stock Ownership Plan)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도입기간은 오는 2006년까지 5년간이며 도입방식은 직원출자분에 상응한 회사보유 자사주 무상 출연이다. 도입규모는 직원 출자한도가 연간 240만원이며 회사 출연규모는 연간 461억원 수준으로 향후 5년간 2천305억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