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추적 기술을 이용한 휴대폰 약도 서비스가 등장했다. KTF(대표 이용경 www.ktf.com)는 자사의 20대 브랜드인 `Na'(나)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변에 있는 상점 등의 약도와 연락처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NA숍'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TF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위치한 지역에서 음식값이 할인되는 음식점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 등을 검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F는 모바일 Na숍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말까지 100만원 상당의 커플링, 50만원 상당의 매직엔멀티팩 컬러 휴대폰 등 모두 50명에게 2천만원의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