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의 이천·여주 지역지부는 하이닉스반도체가 독자 생존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한국노총 이천·여주 지역지부는 하이닉스 메모리부문의 마이크론 매각과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하이닉스 노동조합과 연대해 이천·여주 지역의 전 역량을 총 동원한 총파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 국민들과 함께 매각 반대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6.13지방의회 선거와 연말 대선까지 매각의 부당성을 알려 선거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