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등과 함께 세계적인 꽃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는 '제인패커(JANE PACKER)'가 국내에 상륙했다. 조선호텔은 영국의 유명 플라워 디자이너 제인패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는 26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3평 규모의 제인패커 플라워숍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제인패커 플라워숍은 현재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일본 도쿄(東京) 등 3곳에만 있다. 마돈나 등 유명 인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제인패커 플라워숍은 영국 왕실의 결혼식 꽃 장식도 맡고 있다. 조선호텔은 오는 10월께 호텔내에 국내 제2호 제인패커 플라워숍을 열 계획이다.문의 ☎02)3479-1679.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