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은 오는 6월 말까지 서울 서초동,경기도 분당,인천 부평 등에서 모두 2천7백8실의 '쌍용 플래티넘' 공급을 마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쌍용 플래티넘은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이 함께 사용하는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브랜드다. 쌍용건설은 부산에서 지난 12일 '서면 플래티넘'과 19일 '해운대 플래티넘' 오피스텔을 각각 선보인 데 이어 오는 6월에는 남포동에서 7백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부산 플래티넘'을 내놓을 예정이다. 남광토건은 오는 26일 인천 부평에서 9∼16평형 2백72실의 오피스텔 '부평 플래티넘'을 공급한다. 남광토건은 또 이달말께 경기도 분당 정자지구 7블록에서 주상복합 '분당 플래티넘' 2백12가구를,다음달 서울 서초동에서 6백13실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 '서초동 플래티넘'을 각각 분양한다. (02)3433-737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