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매판매가 올해 9.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深玔證券時報는 11일 국가경제무역위원회 황 하이(黃海)무역司長의 말을 인용해중국의 소매판매액이 올 연말까지 작년대비 9.8% 증가한 4조1천300억위앤(4천99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시지역의 소매판매는 10.8% 늘어난 2조6천100억위앤, 농촌지역은 7.8% 증가한1조5천200억위앤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올해 소비자물가는 0.5% 상승하고 소매물가는 1.2%, 생산자물가는 1.5% 각각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黃 무역司長은 밝혔다. (상하이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