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www.wins21.com)은 28일 일본 보안 업체인 와이즈컨설팅과 총판 계약을 맺고 침입탐지시스템(IDS)인 "스나이퍼"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윈스테크넷은 와이즈컨설팅의 유통망에 "스나이퍼"를 공급하며 와이즈컨설팅은 기술 지원과 유지 보수를 맡게 됐다. 윈스테크넷은 일본시스템하우스와 스페이스지오에 이어 와이즈컨설팅까지 총판으로 영입하면서 현지 영업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컨설팅은 2001년 4월 설립된 보안 업체로 일본의 대기업인 구보타의 IT부문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