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3·15 소비자 권익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톈진 등 전국 35개 지역에서 '만리장성 순회서비스'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중에 인건비, 방문비, 검사비를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유지보수 기간을 제품 수리일로부터 6개월간 연장하는 등 혜택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권익보호의 날에 앞서 고객들의 불만 사항을 사전에 파악, 처리함으로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