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1,325원까지 올랐다. 1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324원 사자, 1,325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위아래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1,324∼1,325원의 좁은 범위를 오갔다. 최근 방향성없는 거래를 계속했으며 달러/엔 환율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경제지표의 악화 등이 영향을 가하며 129엔대를 훌쩍 넘어서 129.57엔을 기록했다. 또 일본 증시도 지난주의 급등세에서 한풀 꺾인 기색을 띠며 엔화에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