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휴맥스는 11일 지난 2월 매출액은 401억원으로 전월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6.6% 신장한 15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1월(39.6%)과 비슷한 39.7%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2월 매출액은 작년동기대비 124.5% 증가한 779억원, 영업이익은 309억원(164%증가), 경상이익은 326억원(146%), 순이익은 248억원(1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고수익성 유지는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과 `임베디드 CAS 셋톱박스'에 대한 오픈마켓에서의 수요 증가, 표준화 되지않은 다양한 사업자 및 소비자별 솔루션에 대한 맞춤공급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휴맥스의 적정 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에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적용한 6만2천원으로 추정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