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수신 금리를 최고 0.2%포인트 인하해 9일부터 적용한다. 신한은행의 이번 금리인하는 지점장들이 우량고객에게 덤으로 얹어주는 전결금리 폭을 종전의 0.5~0.7%포인트에서 0.4~0.5%포인트로 축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실속정기 예금금리는 기간별로 연 4.3~5.0%에서 연 4.2~5.0%로 낮아졌다. 또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는 연 4.3~5.1%에서 연 4.2~4.9%로 인하됐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