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투명경영을 위해 매월 실적을 공개키로 했다. 황두열 부회장은 8일 주주총회에서 "주식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IR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그 방안의 하나로 매월 실적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회장은 또 "보유중인 SK텔레콤 주식은 반드시 올해안에 매각할 것"이라며 "매각대금은 부채감축과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해 부채비율 1백%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