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이 크게 줄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7대 도시에서 지난주(2월 25일∼3월2일)에 문을 연 업체는 모두 5백97개로 그 전주(2월 18∼23일)의 8백52개보다 30% 줄었다. 이 가운데 서울은 2백96개로 그 전주(5백13개)보다 42%나 감소했다. 특히 유통 서비스 전기 등의 업종에서 창업이 크게 줄었다. 지난주 지방에선 3백1개 업체가 새로 생겨났다. 도시별로 보면 부산 70개,대구 1백2개,인천 51개,광주 37개,대전 28개,울산 13개 등이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