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잇따라 휘발유 공장도가격을 ℓ당 10∼20원 올린다. SK(주)와 현대정유는 7일 0시부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값을 ℓ당 20원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의 휘발유 공장도가격은 1천1백75원으로, 현대정유는 1천1백93원으로 오른다. S-Oil은 1천1백60원으로 10원 올린다. 이에 앞서 LG정유는 6일부터 공장도가격을 ℓ당 1천1백75원으로 20원 올렸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