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법무법인인 두우는 연예 문화 등 엔터테인먼트 사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청담사무소'를 열었다고 5일 발표했다. 국내 첫 엔터테인먼트 전문 법률사무소인 이 사무소에는 미국 뉴욕대(NYU) 법대에서 엔터테인먼트법을 전공한 최정환 변호사를 포함, 4명의 변호사가 근무한다. 두우측은 소속 변호사를 1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최 변호사는 "연예 등과 관련된 소송뿐만 아니라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국제 진출을 위한 계약업무 대리 등의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02)512-8200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