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JFA)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는 20일 국내리그에서 '프로심판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JFA와 J-리그는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주심으로 뽑힌 도루 가미가와와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주심을 맡았던 마사요시 오카다 등 2명을 첫 프로심판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심판은 월 기본급 40만엔과 출전수당 20만엔을 받게 되며 1년에 25경기에 나오면 약 1천만엔의 소득을 올리게 된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