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리스크에 대한 상시적인 평가를 위해 보험사와 공동으로 리스크관리검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험사가 보유중인 유동성리스크와 금리리스크, 그리고 주가 및 채권가격 변동 등에 따른 가격변동리스크 등을 분석.평가하며 금감원의 감독.검사지원시스템과 연계돼 감독.검사에도 활용된다. 금감원은 오는 10월께 시스템 구축을 완료,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