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256M SD램은 비교적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전날보다 8.33나 급등한 8.90-9.70달러(평균가 9.10달러)선에 끝났다. 또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1.42% 오른 3.40-4.00달러(평균가3.55달러)선에 거래를 마쳤으며 64메가(8Mx8 133㎒)SD램도 전장에 비해 0.83% 상승한 1.63-1.85달러(평균가 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28메가 DDR(16Mx8 266㎒)도 3.70-4.10달러(평균가 3.87달러)선에 끝나 전장보다 2.38% 올랐다. 그러나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37.50-40.00달러(평균가 38.70달러)선을 기록,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