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 램들은 대부분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특히 256메가 SD램은 무려 6%이상 급등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 전 11시 30분 현재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6.42%나 오른 8.50-9.50달러(평균가 8.94달러)선에 거래돼 평균가가 9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또 최근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최고가가 4달러선을 호가하고 있는 128메가(16Mx8 133㎒) SD램도 이날 0.85% 오른 3.45-4.00달러(평균가 3.53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2.38% 오른 3.70-4.10달러(평균가 3.87달러)선 을 기록했다. 그러나 64메가(8Mx8 133㎒)SD램은 전날과 같은 1.60-1.85달러(평균가 1.67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37.50-40.00달러(평균가 38.70달러)선을 기록,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