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12
수정2006.04.02 09:14
1일 도쿄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은 NEC의 실적악화 전망과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 경고 등의 여파로 모든 종목이 약세를 기록한채 오전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NEC가 전날에 비해 무려 7.71%나 급락하면서 1천달러선 밑으로 떨어졌으며 오키전기공업와 후지쓰도 각각 6.91%와 3.93%나 하락한 310엔, 783엔에 거래됐다.
주요 반도체종목의 주가는 다음과 같다.(오전장 마감)
(단위 :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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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오전종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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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 783 -32 (-3.93%)
NEC 969 -81 (-7.71%)
도시바 411 -15 (-3.52%)
히타치제작소 813 -26 (-3.10%)
어드밴테스트 7,000 -240 (-3.31%)
도쿄일렉트론 6,760 -90 (-1.31%)
니콘 918 -6 (-0.65%)
오키전기공업 310 -23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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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