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쿄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은 NEC의 실적악화 전망과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 경고 등의 여파로 모든 종목이 약세를 기록한채 오전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NEC가 전날에 비해 무려 7.71%나 급락하면서 1천달러선 밑으로 떨어졌으며 오키전기공업와 후지쓰도 각각 6.91%와 3.93%나 하락한 310엔, 783엔에 거래됐다. 주요 반도체종목의 주가는 다음과 같다.(오전장 마감) (단위 : 엔) ───────────────────────── 종목 오전종가 등락(%) ───────────────────────── 후지쓰 783 -32 (-3.93%) NEC 969 -81 (-7.71%) 도시바 411 -15 (-3.52%) 히타치제작소 813 -26 (-3.10%) 어드밴테스트 7,000 -240 (-3.31%) 도쿄일렉트론 6,760 -90 (-1.31%) 니콘 918 -6 (-0.65%) 오키전기공업 310 -23 (-6.91%) ─────────────────────────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