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달초 사법연수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변호사 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사법연수원 졸업식이 끝나는대로 모집공고를 내고 서류전형, 면접시험등을 거쳐 이들 변호사를 채용할 계획이며 이들을 주로 공시, 조사, 소비자보호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밖에도 보안네트워크 및 자바프로그래밍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산전문인력 2명을 함께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j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