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27일 소극적인 매매를 보인 가운데 휴맥스, 바른손,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을 내다 팔며 소폭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좋은사람들을 비롯해 코리아나, LG텔레콤 등을 소규모 순매수했다. 기관은 국민카드, KTF 등을 전날에 이어 순매수했고 하나로통신, 퓨쳐시스템도 소폭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강원랜드, 기업은행, LG홈쇼핑 등에 대해서는 전날에 이어 매도우위를 이었다. 엔써, 안철수연구소, 케이비티 등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7억원 순매도와 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