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정환 애널리스트는 27일 올해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증시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권고했다. 그는 올해 주가상승률 상위 종목 중에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실적이호전된 종목이 많으며 올 실적이 발표되는 내년 3월까지는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는실적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이렇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가운데 52주 신고가와 괴리율이 큰 종목으로 현대차[05380], 한국통신공사[30200], 기아차[00270], LG전선[06260], 동국제강[01230], 고려아연[10130], 동아제약[00640], 중외제약[01060], 부산가스[15350], 대덕GDS[04130], SJM[25530]을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