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은 내년 3월 유료 본방송에 앞서 28일부터 시범방송에 들어간다. 스카이라이프는 시범방송을 기념하고 위성방송의 서비스현황을 미리 선보이기위해 28 29일 이틀간 이동식TV 10대를 동원해 수도권 순회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1월1일 첫 위성방송 전파 송출을 시작으로 시험방송을 해온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전국 12개 지사와 고객센터, 온라인 등을 통해 예약가입자 모집을 하고 있다. 최근 대표적인 난시청 지역으로 꼽혀온 우리나라 최남단인 마라도의 현지 주민30세대 전체가 스카이라이프 예약가입을 신청했다고 스카이라이프가 26일 전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