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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신경영 상징 '7.4제' 폐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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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신경영의 상징이던 '7·4제'(오전 7시 출근,오후 4시 퇴근)가 완전 폐지될 전망이다. 25일 삼성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7시 출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내년 1월과 2월에는 '윈터타임'(겨울시간)을 적용,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씩 늦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월에 다시 7·4제로 돌아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른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반응을 본 뒤 최종 결정하겠지만 7·4제를 폐지한다는 경영진의 기본방침이 정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 계열사들은 윈터타임 적용 방침에 따라 차량배차,식당 운영시간 등의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의 7·4제는 지난 93년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와 자식만 빼놓고 다 바꾸라'며 추진한 신경영의 핵심 사항 중 하나. 오전 근무시간을 늘려 일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오후 4시 이후에는 재충전 및 여가생활을 즐기라는 취지에서 도입됐으나 생산과 영업 등 예외를 적용하는 부서가 점점 늘어나 현재는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인근 사무실에서만 지키고 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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