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7:16
수정2006.04.02 07:18
24일 밤 9시40분께부터 강원도 인제∼속초 간 미시령 고갯길의 대형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밤 9시께부터 내린 눈이 2㎝ 정도 쌓인데다 고개 정상 인근도로가얼어붙어 버스, 트럭 등은 사고 위험이 높아 진부령으로 우회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그레이더 등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