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반도체장비업계의 11월 수주.출하 비율(BB율)은 10월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모건 스탠리가 18일 밝혔다. 모건 스탠리는 11월의 수주액은 6억 달러, 출하액은 8억2천5백만 달러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BB율은 0.70에서 0.75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지난 10월의 BB율은 0.71였다. 이에 앞서 리먼 브러더스는 "북미 반도체장비업체들의 수주는 2.4%가 증가할 것으로 보며 이에 따라 11월의 BB율은 0.80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