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에스티 지난 96년 설립된 압연.냉영강판 제조업체이다. 현대하이스코가 생산한 냉연.열연코일을 주문해 절단가공한 제품을 100여개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투자위험요소로는 상반기 매출액의 32.9%, 매입액의 23.9%를 대우전자에 의존하고 있어 대우전자의 워크아웃 진행상황에 따라 영업성과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390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1천516원(자산가치 761원, 수익가치 2천2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공모가는 1천300원으로 본질가치보다 낮게 결정됐다. ◆링네트 작년 4월 LG전선 네트워크 사업부에서 분사된 회사로 네트워크통합(NI) 사업,서버산업, 무선랜사업, 보안사업 등을 영위한다. LG그룹 관련 매출이 40%를 넘기 때문에 매출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장비들 대부분이 외국산이라는 점에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도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15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8억원이다. 본질가치는 2천451원(자산가치 1천453원, 수익가치 3천116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2천700원이다. ◆아남정보기술 지난 95년 설립된 컴퓨터.패키지 소프트웨어 도매업체로 중견.중소기업을 상대로 중대형 서버 등 전산기기를 판매한다. 투자위험요소로는 IBM,HP 등 해외밴더사 제품을 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따른 상품매입가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156억원,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9억원, 8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2천101원(자산가치 1천662원, 수익가치 2천394원)이고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2천100원이다. ◆프럼파스트 석유화학공업의 제조물인 플라스틱수지를 가공해 플라스틱 파이프, 관봉 연결구조를 만들어 파는 벤처기업이다. 건설업 경기변동에 민감하다는게 단점이며 작년말 현재 매출채권 잔액이 21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21.7%에 이르는 것도 투자위험 요소다. 상반기 매출액은 62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 당기순이익은 7억원 등이다. 본질가치는 2천242원(자산가치 1천126원, 수익가치 2천986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2천300원이다. ◆제일컴테크 지난 83년 설립된 이후 바코드시스템인 바코드프린터와 바코드 스캐너 POS장비등을 공급해오고 있는 회사다. 수요처는 주로 공장자동화.물류창고를 필요로 한 회사이거나 대형유통업체, 택배업체 등으로 국내경제 여건에 따라 시설투자를 연기할 수있다는게 단점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81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 등이다. 본질가치는 2천875원(자산가치 962원, 수익가치 4천150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3천500원으로 21% 할증 발행됐다. ◆한틀시스템 지난 93년 설립된 사무계산.회계용 기기 제조업체로 현금방출기,수표처리기,무선신용카드결제기를 개발해 판매한다. 투자위험요소로는 상반기 매출액 가운데 66.8%가 청호컴넷에 집중돼 매출편중에따른 가격변동 위험이 거론된다. 상반기 매출액은 7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0억원, 순이익은 10억원으로 집계됐다. 본질가치는 2천234원(자산가치 1천9원, 수익가치 3천5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공모가는 2천500원이다. ◆대동스틸 지난 73년에 설립된 회사로 원재료인 열연코일을 포철로부터 공급받아 열연박판,열연후판, 무늬강판 등 철강제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도의 연구개발 능력이나 제조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 게다가 지난 6월말 현재 화의신청.법정관리 진행중인 12개업체에 대한 매출채권 잔액은 자기자본의 9.3%인 14억원에 이른다. 상반기 매출액은 315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 등이며 주당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1천500원이다. ◆브레인컨설팅 지난 89년 설립된 의료정보기술.시스통통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진료지원시스템, 병의원 경영정보시스템, 농.축산물 전자경매시스템을 주로 공급한다. 의료정보사업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메디다스,비트컴퓨터와 경쟁해야 하기때문에 기술개발과 브랜드 선전을 병행해야 하는 점이 투자위험요소로 지적된다. 상반기 매출액은 41억원, 영업이익 5억원, 순이익 4억원으로 나타났다. 본질가치는 2천152원(자산가치 1천195원,수익가치 2천79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2천450원이다. ◆두리정보통신 지난 97년 설립된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이다. 실시간 데이터처리를 위한 솔루션인 '하나로'를 개발해 증권사를 대상으로 랩어카운트시스템,모의투자게임,지점업무 통합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LG투자.대우.동부증권 등 고정적인 발주처를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나 다른 증권사와 비증권사로 수주량이 확대되지 못할 경우 매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34억원, 영업이익 9억원, 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4천820원(자산가치 1천881원, 수익가치 6천78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6천원으로 본질가치보다 24% 높게 결정됐다. ◆유신코퍼레이션 지난 66년 설립된 설계.감리전문 용역업체이다. 주로 도로.공항.철도.고속철도.지하철.터널.항만 등 교통수송분야와 각종 교량을 설계.감리하는 등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시장의 3.9%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 초대형 국책사업에 유수 외국 엔지니어링 업체의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낙후와 영세성으로 인해 국내 시장을 잠식당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위험요소로 지적된다. 상반기 매출액은 1천103억원, 영업이익 71억원, 순이익 63억원으로 나타났다. 본질가치는 3만305원(자산가치 2만7천718원,수익가치 3만2천29원)이고 액면가는5천원, 공모가는 2만1천원이다. ◆포시에스 지난 95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컨설팅 업체이다. 전사적 보고서 환경을 구축하는 웹리포팅 솔루션과 기업 전산자원을 관리하는 시스템관리 솔루션이 주요 사업분야다. 투자위험요소로는 공공기관 수주에 따른 정부기관의 예산집행 정책변경,시스템통합업체와의 관계 악화로 연계 매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42억원, 당기순익은 8억원을 기록했고 대주주 등이 지분의 71.9%를 소유하고 있다. 본질가치는 6천361원(자산가치 2천187원,수익가치 9천144원)이고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7천250원이다. ◆그루정보통신 지난 9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등의 제품개발과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시스템통합(SI) 사업은 과열경쟁에 따른 수익성 하락의 염려가 있으며 지난 6월말현재 매출채권 잔액은 자기자본의 71.2%인 37억원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62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억원이다. 본질가치는 1천852원(자산가치 926원, 수익가치 2천470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2천100원이다. ◆이레전자산업 지난 96년에 설립된 회사로 이동전화기용 충전기사업과 함께 LCD모니터, 이동전화단말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이동전화단말기용 충전기의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 6월말현재 매출채권은 자기자본의 51%인 40억원, 재고자산은 자기자본의 76%인 59억원이다.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18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7억원이다. 본질가치는 1천568원(자산가치 979원, 수익가치 1천961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1천700원이다. ◆신화정보시스템 지난 84년 설립된 전자통신시스템,단말기 제조업체로 통신전자부품에 사용되는플래시메모리, 스핀들모터를 생산해 삼성전자.LG전자.하이닉스반도체에 납품한다. 투자위험요소로는 반도체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매출액과 유통마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상반기 매출액 52억원, 당기순익 9억원을 나타냈고 대주주등이 지분의 88.6%를보유하고 있다. 본질가치는 4천721원(자산가치 3천5원,수익가치 5천865원)이고 액면가는 500원,공모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코미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의 미세오염을 제어하는 정밀 세정 분야에 주력하는 업체로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원가율은 41.97%로 제조업체로서 원가율은 낮은 수준이며 이는 제품 성격상 원재료비중이 8% 밖에 투입되지 않고 대부분의 비용은 고정성비용으로 고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87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5천462원(자산가치 1천200원, 수익가치 8천304원), 공모가는 6천5000원(액면가 500원)에 결정됐다. ◆아이티센네트웍스 지난 97년 설립된 교육정보화 전문 시스템통합(SI)업체로 대구.경북지역의 교육정보화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SI장비는 휴렛패커드와 총판계약을 통해공급받고 있다. 다만 대구.경북지역의 학교를 주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매출지역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실패할 경우 매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유의사항으로 지적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163억원, 경상이익은 15억원, 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3천370원(자산가치 1천74원, 수익가치 4천900원)이고 공모가는 3천600원(액면가 500원)으로 6% 할증 발행됐다. ◆한빛소프트 지난 99년 설립한 게임 개발.공급업체로 비벤디 유니버설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등 유명한 게임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투자위험요소로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액 434억원중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의 매출액이 81.98%를 차지하고 있어 특정게임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으며 게임의 저작권에 대한 로열티 계약이 1년단위로 이뤄지고 있어 계약연장이 지속적으로이뤄지지 않으면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40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97억원, 순이익은 90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1만4천299원(자산가치 4천14원, 수익가치 2만1천156원)으로 공모가는 43% 할증된 2만50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한국트로닉스 지난 94년 한컴전자로 출발한 이동통신 단말기의 액정표시장치(LCD) 모듈용 부품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주로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애니콜'제품의 60%를삼성SDI를 통해 납품하고 있다. 투자위험요소로는 최대주주인 한국컴퓨터와 함께 한양신용금고의 과점주주로서현재 예금보험공사로부터 파산정리절차를 밟고 있는 한양신용금고의 예금 등과 관련된 채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19억원, 경상이익 22억원, 순이익 17억원 등이다. 본질가치는 4만101원(자산가치 1만1천59원, 수익가치 5만9천463원), 액면가는 5천원이며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낮은 3만4천원에 결정됐다. ◆뉴소프트기술 지난 96년 설립된 웹을 기반으로 하는 ERP시스템(전사적자원관리)이 주력제품인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영업관련 위험요소로는 국내 ERP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고 주요 경쟁사인 삼성SDS,더존디지털웨어 등에 비해 사업기간이 짧아 인지도가 부족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영업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74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순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3천814원(자산가치 1천674원, 수익가치 5천24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고 공모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우진코리아 리모콘 전문제조업체로 생산 전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납품업체는 AT&T,에코스타, 모토롤라 등 다국적기업이며 우진코리아에서 개발한 초고추파원격무선조정기는 150m의 원거리와 장애물 통과가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리모콘 개발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의 기본토대 등 불확실한 사항들이 진행에 차질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13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억원, 13억원을 기록했다. 본질가치는 4천856원(자산가치 1천633원, 수익가치 7천6원)으로 공모가 5천300원(액면가 500원)은 본질가치대비 9% 할증됐다. ◆트래픽아이티에스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전문업체로 지난 93년 설립됐으며 수량기준으로 국내 검지기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올해 중국에 30억원, 미국에 2억원 정도 수출했으며 향후 중국과 미국의 ITS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ITS분야의 기본요소기술인 원형검지기와 교통제어기, LED신호등 등을 확보하고있지만 관급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어 건설교통부나 지자체 등의 예산변동에따라 매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유의사항으로 지적됐다.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5억원, 경상이익 2억8천만원, 순이익 1천8천만원을기록했다. 본질가치는 2천401원(자산가치 1천359원, 수익가치 3천95원)이고 공모가는 00원(액면가 500원)으로 본질가치대비 222% 할증 발행된다. ◆야호커뮤니케이션 지난 98년 설립된 무선인터넷 컨텐츠 프로바이더(CP)로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솔루션을 자체 개발,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투자유의사항은 벨소리 다운로드 시장이 진입장벽은 낮아 20여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으며 매출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둔화될 우려가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59억원, 경상이익 28억원, 순이익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본질가치는 6천218원(자산가치 1천437원, 수익가치 9천406원)이며 공모가는 6천8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