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개발 도쿄국제회의'(TICAD) 각료급회의에 민형기(閔形基) 한국국제협력단(KOICA)총재를 수석 대표로 파견한다. 민 총재는 국제사회의 아프리카 유무상원조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과 정보기술(IT) 분야에 대해 중점지원해 왔음을 설명하고,향후 지원비중 확대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경복기자 kkb@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