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설립된 보안솔루션업체다.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프로그램이 깨진다거나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재부팅을 통해 바로 원상복구 시킬수 있는 "하드디스크 보안관"이 주력 제품이다. 미국,일본,유럽 등 22개국 수출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한다. 회사측은 국내 시스템복구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CC(미주지역 수출 자격),CEE(유럽지역 수출자격)을 획득했고 ISO9001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1일 벤처전국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주간사인 삼성증권은 핵심기술및 제품관련 분쟁가능성을 투자유의사항으로 꼽고 있다. 한동원 대표이사의 지분 72.86%(5백10만주)를 포함,최대주주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75%(5백25만주)를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개인과 기타주주 등이 갖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