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직업과 국가기술.민간자격증, 취업.창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5회 직업훈련.자격박람회'가 28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펼쳐진다.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백25개 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기간중 기아자동차 등 48개 기업이 3백32명을 채용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도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


박용웅 노동부 능력개발심의관은 "구직자와 예비창업자는 물론 진학을 앞둔 수험생도 박람회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