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만난지 1백일째 되는 날인데...' '그녀의 부모님께 처음 인사 드리러 가는 날인데...' '평생 노처녀로 살 줄 알았던 친구가 드디어 결혼한다는데...' '하나밖에 없는 조카가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뭔가 특별한 일이 있는 날에는 당사자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하게 마련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생일 결혼기념일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날이다. 하지만 고민만 할 뿐 막상 날짜가 닥치면 부랴부랴 케이크나 꽃다발 등으로 떼우기 일쑤다. 특별한 선물로 상대를 감동시키고 싶다면 선물 전문 사이트 '날'(www.nal.co.kr)을 들러볼 만하다. 이 사이트에서는 '특별한 날 특별하게 선물하는 법'을 조언받을 수 있고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문할 수도 있다. '선물보존자료실'에는 선물 추천, 선물 포장법, 선물의 의미, 감동선물 사례, 기념일 이벤트 등 각종 선물 노하우가 보관되어 있다. 선물해야 하는 상황을 알려준 다음 선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고 '연상의 연인을 위한 2백일 선물' '30,40대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등 앞서 올라온 다양한 상담사례를 참고할 수도 있다. '기프트숍'에 들어가면 어린이 청소년 연인 부부 기업인 교사 외국인 종교인 등 직종이나 신분에 따라 적절한 선물이 나열돼 있다. 또 '날 메신저'를 이용하면 잊기 쉬운 기념일을 10일전과 하루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오프라인 매장과 물류망을 갖추고 있어 배송이 빠르다는 것도 '날'의 장점 가운데 하나다.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어김없이 배달해 준다. 게다가 배달상황을 주문단계부터 '배달 완료' 시점까지 5단계 애니메이션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고 지정 정보처리 요원을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 '날'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사이트이기도 하다.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불우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 제공 : 나우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