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18일 국민대학교(총장 정성진)의 비즈니스IT 전문대학원과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내년 1학기 신설될 비즈니스IT 전문대학원의 교과과정에 필요한 SW를 기증할 예정이며 국민대는 교과목으로 IBM DB2 UDB, IBM DB2 OLAP 서버등을 교과목으로 채택하고 IBM DB2와 웹스피어 등 IBM의 SW전문가 인증시험을 졸업요건에 포함시켰다. 한국IBM은 이들 교과목에 필요한 SW를 비롯해 대학원 강사 교육, 시스템 설치,기술지원, 현장 실습기회 등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